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 2014 F/W ‘바이가미 크래프트(BYGAMI CRAFT)’ 시리즈 선보여

입력 2014-07-04 11:34  


[양완선 기자] 매 시즌 주얼리 트렌드를 이끄는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 바이가미가 이번에는 2014 F/W시즌을 맞이한 크래프트 시리즈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바이가미의 크래프트 시리즈는 바이가미만의 높은 기술력이 돋보이는 핸드메이드 컬렉션이다. 자체 공방을 보유한 바이가미는 이번에도 역시 섬세한 작업 기술이 필요한 작품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크래프트 시리즈의 첫 번째 디자인은 ‘바움(Baum)’. 독일어로 ‘나무’라는 뜻인 바움은 나무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였으며 은은한 옐로우 골드가 그 멋을 더해주는 작품이다.

‘바움(Baum)’은 나무의 질감과, 나이테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작품이며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나무처럼 뿌리 깊은 사랑으로 같은 나이테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앞으로의 컬렉션도 다른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된 특별함이 담긴 디자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바이가미의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이번 F/W 바이가미 크래프트 시리즈 바움은 바이가미 디자인연구소의 연구원들과 장인들의 많은 노력의 결실로 탄생된 작품이다. 앞으로 나올 다양한 바이가미 크래프트 시리즈 디자인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의미가 담긴 바이가미의 주얼리 디자인은 언제나 많은 기대와 설렘을 동반해 왔다.

이점이 바로 핸드메이드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의 앞으로의 컬렉션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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