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양준혁, 미모의 북한 신부와 ‘찌릿찌릿’한 입맞춤

입력 2014-07-04 17:58  


[연예팀] ‘애정통일 남남북녀’ 양준혁이 북한 신부와 첫 만남에 입맞춤을 했다.

7월4일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제작진 측은 북한 양강도 출신 미모의 여성과 결혼 생활을 시작한 양준혁의 결혼식 스틸컷을 공개했다.

최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신부의 집에서 북한식 결혼을 치룬 두 사람은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소박하면서도 간소한 결혼식 후 ‘70년대 스타일’ 콘셉트 웨딩사진 촬영을 진행 한 두 사람은 연신 애정표현을 하며 주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신부를 안아 든 양준혁에게 사진사는 “뽀뽀 한 번 할까요?”라고 요청했고, 양준혁은 신부에게 자연스럽게 입맞춤을 했다.

이후 신부와의 입맞춤에 대해 양준혁은 “아주 찌릿찌릿했다. 전기가 막 통하더라”며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양준혁의 소박한 결혼식와 웃음만발 웨딩촬영 현장은 오늘(4일) 오후 11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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