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코리아가 독일에서 열리는 'BMW모토라드 데이즈'를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일 회사에 따르면 프로모션 기간 동안 납입 초기 차 가격의 10%만 내면 모터사이클을 구매할 수 있다. 가령 BMW 맥시 스쿠터 C600 스포트의 경우 해당 프로그램 이용 시 선납금 159만원을 지급하면 출고 가능하다. 이후 36개월 동안 매월 28만8,319원을 납입하고, 3년 뒤 유예금 636만원을 내면 된다. 동시에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책임보험 가입비도 전액 지원한다.
같은 기간 BMW F700 GS와 F800 GS를 구매하면 최대 300만원 상당의 사이드 케이스와 탑 케이스를 증정한다. 또한 R 1200R를 구입하면 취득세와 등록세를 지원한다. C600 스포트와 C650 GT는 2만㎞ 또는 2년 이내 엔진오일과 구동벨트 등 소모품 무료 교환 쿠폰(88만원 상당)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밖애 2종 소형면허 취득 후 3개월 이내에 BMW모토라드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30만원까지 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BMW모토라드 데이즈'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브랜드 모터사이클 라이더 축제다. 각 지역 고유 문화와 안전하고 즐거운 바이크 문화를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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