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이 가수 린과 6년 만에 재회한다.
7월8일 신혜성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프로젝트 앨범 ‘그 남자 그 여자 이야기’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던 신혜성과 린이 ‘부엔까미노(Buen Camino)’를 통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혜성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Once Again)’ 첫 번째 곡인 ‘부엔까미노’는 신혜성의 첫 솔로앨범 ‘오월지련’의 수록곡으로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맞추는 음악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으로 색다른 감성을 만들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 보사노바 감성의 원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해 호소력 짙은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한층 애절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신혜성 리메이크 프로젝트 첫 번째 아티스트로 린이 함께 해 새로운 감성의 ‘부엔까미노’를 선보인다”면서 “두 사람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만큼 한층 풍부해진 감성의 곡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신혜성 린 ‘부엔까미노’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혜성 린 ‘부엔까미노’ 벌써부터 기대돼요” “신혜성 린 ‘부엔까미노’ 짙어진 감성 보이스 어떨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신혜성 린이 함께 부른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 첫 번째 곡 ‘부엔까미노’는 이달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라이브웍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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