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가 신성록 정은지 사이의 묘한 기류를 질투했다.
7월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 이은진) 6회에서는 장준현(지현우)이 조근우(신성록)과 최춘희(정은지)가 가까워지는 모습에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근우는 춘희 동생 별이를 춘희의 집으로 데리고 왔다. 이어 춘희는 준현을 장롱 안에 숨기고 근우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문을 모르는 준현은 장롱 속에 숨어서 “저 자식이 진짜 오밤중에 여자집은 왜 들어와”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준현는 춘희에게 ‘빨리 내보내. 나 화장실 급하거든’이라고 문자를 보내며 더욱 질투심을 폭발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 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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