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지금 사는 곳 지하, 바퀴벌레 장난 아냐”

입력 2014-07-09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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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가 지하방 고충을 털어놨다.

7월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샘 오취리가 출연해 지하에 살면서 가장 힘든 점이 바퀴벌레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저 지금 완전 지하에 살고 있어요”라며 “밤에 불 끄면 누군지도 몰라요. 햇빛도 잘 안 들어와요. 벌레가 장난 아닌데 특히 바퀴벌레가 많아요”라고 밝혔다.

이에 MC 성시경이 “우리나라 바퀴벌레는 귀여운 편 아니냐”고 묻자 샘은 “싼 게 비지떡”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지하방 고충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바퀴벌레 때문에 많이 힘들구나”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진지해서 슬픈데 웃겨”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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