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상봉, “왕년에 클럽서 발에 피날 때까지 춤춰” 폭소

입력 2014-07-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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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진 인턴기자] 디자이너 이상봉이 재밌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월9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여름 바캉스 특집으로 이상봉, 방시혁, 최여진, 샘 오취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봉은 처음 머리를 밀게 된 계기를 털어놓으며 클럽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상봉은 “클럽에 갔다 오면 피가 나서 양말이 발에 붙어있을 정도였다”고 말했거 이에 MC들은 “강수진 무용가 얘기인 줄 알았다”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봉 외에도 프로듀서와 제작자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방시혁이 출연해 여태껏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줬다.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을 위해 시키는 모든 걸 하겠다”고 밝혔고 클럽 댄스는 물론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오글 랩’까지 직접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원한 입담대결을 펼칠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7월9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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