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웹툰 ‘옥수역귀신’ 호랑 작가 “옥수 주민들에게 항의 받았다”

입력 2014-07-09 23:35  


[우성진 인턴기자] 공포웹툰 ‘옥수역귀신’ 호랑 작가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7월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공포특집으로 웹툰 ‘옥수역귀신’의 호랑 작가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호랑 작가에게 “많은 항의를 받았다고 들었다”며 웹툰 ‘옥수역귀신’에 대한 반응을 묻자, 이에 호랑 작가는 “옥수 주민들의 애교 섞인 항의가 있었다”라고 대답했다.

‘옥수역귀신’은 2009년 2월14일 오전 5시39분쯤 38살 김모씨가 응봉역에서 옥수역으로 진입하던 중앙선 전동차에 치어 숨진 실제 사건으로, 이를 수습하던 병원 장례 관계자 김모씨가 열차에 치어 함께 숨진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호랑 작가는 웹툰 서두에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글과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옥수역귀신’은 공개와 동시에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해당 웹툰은 다양한 패러디가 생겨났고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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