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장마철이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돌아오게 된다. 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휴가지에서 뿐만 아니라 목적지에 향하는 순간에도 스타일은 포기되지 말아야 할 것. 휴양지로의 출발부터 도착까지 함께하면 좋은 패션 아이템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스타일은 물론 TPO에 맞는 휴가철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프린트 원피스
몸에 달라붙지 않는 편안한 원피스. 어쩌면 팬츠보다 더 편안한 착용감으로 즐겁게 휴가를 떠날 수 있겠다. 이때 너무 여성스러운 스타일 보다는 프린트를 활용한 루즈 핏 원피스로 계절감을 나타내보자.
소이는 다소 긴 길이감의 레드 원피스를 선택했다. 길이감이 좀 긴 듯 하지만 레드 컬러와 프린트가 어우러져 바캉스 느낌을 내기 제격이다. 손수현은 무릎 조금 위 길이의 브이 넥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블랙 스트랩 슈즈로 간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했다.
소녀시대 효연과 써니는 원피스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효연은 데님 소재의 프린트 원피스와 에스파듀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이었다. 써니는 루즈한 프린트 원피스와 백팩, 하이탑 운동화 여기에 스냅백을 매치해 힙합 무드를 연출했다.
★ 편안한 팬츠
다양한 팬츠를 활용한다면 휴가지에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핫팬츠, 크롭트 팬츠, 스키니 팬츠 등 어떤 스타일도 부담스럽지 않게 소화할 수 있어 활동성이 보장 된다.
배우 진서연은 애시드 컬러 핫팬츠와 지브라 프린트 티셔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스니커즈를 신어 편안하게 연출했다. 배우 박한별은 데님 팬츠와 레터링 티셔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프레임이 독특한 선글라스와 모자로 포인트를 줬다.
소녀시대 서현은 핑크 핫팬츠와 스카이 블루 셔츠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하게 연출했다. 배우 왕지원은 네이비 셔츠와 데님 팬츠, 여기에 스냅백을 얹어 편안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로 룩을 완성했다.
√ How to?
센스 있는 티셔츠와 핫팬츠. 스타일과 편안함, 더위 또한 날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링이다. 시스루 티셔츠, 스트라이프 프린트 티셔츠 등과 함께 심플한 핫팬츠와 연출하면 손쉽게 휴양지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페이즐리 프린트나 플라워 프린트 등 전체적으로 프린트가 들어간 맥시 원피스는 휴양지 기분을 내기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짧지 않은 길이감에 움직임도 편안해 꼭 챙겨야 할 휴가 아이템이라는 평이다.
(사진출처: 나인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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