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 방송될 Mnet ‘쇼미더머니3’ 2화에서는 2차 예선인 1인 단독 오디션이 모두 공개된다.
제작진은 “1인 단독 오디션에서 래퍼 지원자들의 본 실력이 제대로 터진다”며 “1화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실력파 래퍼들도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1인 단독 오디션은 도끼-더 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 우, 양동근 등 총 4팀, 7명의 프로듀서 앞에서 지원자가 주어진 1분 동안 본인이 선곡한 가장 자신 있는 비트에 맞춰 준비한 랩을 선보이는 무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 래퍼 디스전으로 화제를 모은 타이미 대 졸리브이의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또한 1차 예선에서 준비한 랩 가사를 잊어버려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인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비아이(B.I)의 무대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첫 방송에서 도끼의 카피 랩으로 1차 예선을 통과했던 여고생 래퍼 육지담의 자작랩 실력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2화 방송에서 육지담이 1차 예선 때 했던 랩에 대한 프로듀서들의 의견과 숨겨진 뒷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층 강력해진 래퍼 지원자들의 등장과 역대 최강 라인업 프로듀서들의 날카로운 심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쇼미더머니3’는 오늘(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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