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람 기자] 강남 스타일을 넘어 서울 스타일로 해외 공략에 나선 세계적인 패션 박람회 ‘브레드 앤 버터 베를린’의 서울관에 해외 패션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2001년 시작된 ‘브래드 앤 버터’는 천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방문자 수가 십만여 명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패션 전문 박람회다.
7월8일부터 10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이 박람회에서 서울관은 뜨거운 현지 반응을 이끌어냈다. 9일에는 국내 톱모델 지현정과 장수임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등 서울의 멋이 다채롭게 소개됐다.
또 국제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콘셉트룸으로 한류를 표현하는 콘텐츠와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전시돼 현지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패션도시로서의 서울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사진제공: 브레드 앤 버터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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