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이통 3사와 MOU 체결

입력 2014-07-11 16:19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0일 KT, SKT LG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고속도로 이동통신서비스 품질향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이통 3사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소에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수신률이 떨어지는 지역은 시설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기지국 설치 시에는 전파 품질을 측정, 고속도로 터널이나 산악 등에서도 통화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검증한다.

 여기에 도로공사와 이통사의 지역별 유지관리팀 비상연락망을 구축,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이 밖에 중복투자를 막기 위해 도로공사의 교통관리용 CCTV 구조물과 이통사의 기지국 구조물을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김낙주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더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교통관리 사각지대와 이동통신 전파음영지역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람보르기니, "한국 내 슈퍼 스포츠카 전망 맑다"
▶ 르노삼성차, 중소기업 기술지원 100억원 펀드 조성
▶ 람보르기니, 610마력 우라칸 한국에 공식 선보여
▶ KB캐피탈, 영업중단 소문 돈 까닭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