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번천, 월드컵 결승전서 트로피 운반 중책 맡아

입력 2014-07-14 04:00  


[라이프팀]지젤번천이 월드컵 결승전 트로피를 운반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아 화제다.

7월14일(한국시간) ‘2014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이 열릴 리우 네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까지 월드컵 트로피를 운반하는 역할을 세계적인 톱모델 지젤번천이 맡게되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0일 “결승전 킥오프 전 월드컵 트로피가 다시 한 번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명예를 위해 준비하는 이번 대회의 특별 게스트는 지난대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 중 한 명인 카를레스 푸욜과, 루이비통 홍보대사인 브라질 모델 지젤 번천”이라고 발표했다.

트로피는 루이비통에서 특별 제작한 여행 가방에 담겨 보관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후 트로피 시상은 지우바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맡을 예정이다. (사진출처: FIFA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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