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바이럴 마케팅의 파급력이 엄청난 요즘이다.
바이럴 마케팅이란 블로그나 까페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의 신뢰도 및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구매욕구를 자극시키는 마케팅 방식을 말한다. 우리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이러한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 예로 뷰티 블로거의 활동을 들 수 있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계 미국인 도리스 콴은 뷰티에 관심이 많은 파워블로거다. 그는 특히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개인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리뷰를 남긴다. 그의 제품 사용 후기를 통해 세계 많은 여성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있고 이는 실제로 제품을 구매하게 하는 즉각적인 촉매제 역할이 되기도 한다.
bnt뉴스 뷰티박스를 통해 그가 공개한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아이엠굿마스카라 리뷰를 공개한다.
◆◆ Doris Kwan‘s Talk
이번 리뷰는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제품 ‘I’m Good Mascara’ 이다.
이 제품은 타 화장품과 달리 특유의 기분 나쁜 향이 없고 제품 설명에 나온 그대로 표현이 가능하다. 뭉침이 전혀 없고 워터프루프 기능이 매우 좋으며 유분 조절도 훌륭하다.
요즘 다이어트 중이어서 액티브한 운동을 많이 하는데 땀을 흘리면서도 눈 주변에 까맣게 번진 적이 한 번도 없었다.
√ 16km의 자전거 라이딩 후 모습
운동 후에도 번짐이 전혀 없다. 보통 운동을 하면 땀을 많이 흘려서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를 바르는 걸 피하는 편인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하루 종일 단 한번만 발라도 그 상태가 유지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30분간 사우나 후 모습
정말 번짐이 전혀 없다. 이 제품은 운동을 좋아하거나 활동량이 많은 여성들이 분명 좋아할 것이다.
√ 마스카라를 바르고 13시간 경과
번짐이 없음은 물론이고 눈썹의 컬이 여전히 살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총 제품평
이 제품은 지속력이 좋고 메이크업 후에도 운동이 가능한 워터프루프 기능이 뛰어나다. 땀이나 물에 강하고 나쁜 향이 전혀 없다는 게 장점이다. 여름에 무조건 필요한 매직 마스카라다.
반면 단점은 볼륨기능이 약하다는 것이다. 인형 같은 눈매를 연출하고자 한다면 드라마틱한 변화는 기대하기 힘들다. 총 평은 10점 만점에 9.5점.
(사진출처: Doris Kwan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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