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이다해가 성매매 관련 악성 루머 유포자들을 기소했다.
7월14일 이다해의 소속사는 “이다해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를 통해 이미 벌금형으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악플러들과의 협상은 없다. 앞으로도 강경 대응할 것이며 신원 파악이 되지 않은 용의자들은 추가 조사를 의뢰해서라도 끝까지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찰 수사 결과 신원이 확인된 피의자는 총 4명으로 고등학생 1명, 20대 여성 직장인 1명, 가정주부 2명 등이다. 피의자들 중 2명은 벌금형이 확정됐고, 고등학생 1명은 소년부로 송치, 나머지 1명은 동일한 범죄 사실로 앞서 기소된 상태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해 루머 유포자 기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해 루머 유포자 기소, 쯧쯧 불쌍한 것들” “이다해 루머 유포자 기소, 잘 하셨어요 이다해씨” “이다해 루머 유포자 기소, 봐주지 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