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세계적인 톱 모델로 가는 관문으로 손꼽히는 ‘엘리트모델룩 코리아’ 예선 오디션이 8월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오디션 외에 뷰티 코너, 포토 존, 게임존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청소년 특별활동 소셜 네트워크 유테카의 참여로 심장병 어린이 민서와 소윤이를 돕기 위한 기부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엘리트모델룩은 미래의 엘리트 모델들을 발굴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모델 오디션. ‘2014 엘리트모델룩 코리아’에는 6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인원과 모델학과 소재학교에서 진행된 특별 전형 오디션인 내셔널 스카우팅에서 선발된 인원 등 총 1,3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그 위상을 실감케 했다.
예선 오디션 합격자들은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9월에 진행되는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된다. 파이널 무대는 단순한 런웨이 오디션이 아닌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패션쇼, 유명 아티스트의 축하공연 등이 어우러진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최종 선발된 남녀 각 1명은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인 엘리트와의 전속계약 및 엘리트모델룩 월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2014 엘리트모델룩 코리아’ 주관사인 버튼숲이엔티는 온라인 접수 시기를 놓친 모델 지망생들을 위해 7월19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4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스테이지’를 통해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버튼숲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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