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윤아의 소속사는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며 “여러 작품을 놓고 검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다음 여자 주인공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금까지 배우 심은경이 네티즌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이 됐지만, 스케줄 이유로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재 물망에 오른 배우는 천우희, 하연수, 이하나 등이다.
천우희는 영화 ‘써니’에서 본드녀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고, 영화 ‘한공주’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tvN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이름을 알린 하연수는 음악 소녀 이미지를 잘 소화할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이다.
또한 거론되는 여배우 중 유일한 30대인 이하나는 현재 방송 중인 ‘고교처세왕’을 비롯, ‘메리 대구 공방전’ 등 다수의 작품에서 발랄하고 엉뚱한 역할을 맞춤옷처럼 소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사고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 하연수 천우희 이하나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하연수 천우희 이하나, 다들 잘 어울리네” “노다메 칸타빌레 하연수 천우희 이하나, 과연 누가 될지” “노다메 칸타빌레 하연수 천우희 이하나, 윤아도 괜찮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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