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이 세계 4대 명품시계 브랜드 중 하나인 바쉐론 콘스탄틴의 신규 부티크 오픈 기념으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7월14일 갤러리아 명품관에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서재스타일의 VIP룸을 별도로 마련하는 동시에 2014년 바젤에 출품한 ‘메티에 다르(Metiers d’Art)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파인워치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메티에 다르 컬렉션은 예술 공예와 시계 제조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탄생한 컬렉션.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컬렉션 중 네덜란드의 예술과 모리츠 코리넬리스 에셔의 그래픽 아트를 테마로 한 도마뱀 테마와 천사 테마 시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제품은 모자이크 기법의 일종인 페이빙 기법, 금과 자개의 상감 세공, 인그레이빙, 에나멜링 등 정교한 작업을 통해 시각적인 환상의 세계를 구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메티에 다르 컬렉션의 대표 제품이다.
도마뱀 시계는 작가의 파충류 타이틀 판화에서 영감을 얻어 빨간색과 갈색의 조화로운 색조와 정교한 보석 세팅이 가미되었으며 천사 시계는 천사와 악마의 대결구도를 미학적으로 해석했다.
한편 갤러리아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 오픈 기념행사에는 주한 스위스 대사인 요르그 알 레딩과 갤러리아명품관 유제식 상무, MD디렉터 진콜린 상무, 바쉐린 콘스탄틴 아시아 퍼시픽 매니징 디렉터 줄리앙 토나레, 한국 지사장 이상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 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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