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마이 시크릿 호텔’ 출연 확정, 완벽 까칠남 변신 ‘기대’

입력 2014-07-15 14:05  


[김예나 기자] 배우 진이한이 까칠한 완벽남으로 돌아온다.

7월15일 진이한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진이한이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김예리, 연출 홍종찬) 출연을 확정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미스테리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 물이다.

극중 진이한은 훈훈한 비주얼과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지만 성격만은 대놓고 까칠한 완벽남 구해영 역을 맡았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차가운 남자지만 이 모든 면들이 단점이 아닌 개성과 매력으로 비춰지는 마성의 인물이다.

진이한은 소속사 측을 통해 “그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휴식기를 갖고 싶었지만 ‘마이 시크릿 호텔’의 매력에 빠져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열심히 작품에 임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이한 외에도 배우 유인나, 남궁민 등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은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8월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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