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유인나가 ‘마이 시크릿 호텔’ 여주인공 확정지었다.
7월15일 유인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인나가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김예리, 연출 홍종찬)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미스테리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 물이다.
극중 유인나는 호텔 예식사업부 총 책임자 남상효 역을 맡았다. 남상효는 서류상 미혼이지만 한 번 결혼한 적이 있는 싱글 아닌 싱글이다. 특히 완벽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매사 긍정적이고 유쾌한 캐릭터를 연기할 전망이다.
유인나는 소속사 측을 통해 “좋은 드라마에 출연해서 좋은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면서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갖고 있는 모든 에너지와 감정을 쏟아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인나 외에도 배우 진이한, 남궁민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은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8월18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