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2014 선 신수민 ‘다이아몬드 왕관 쓰고 찰칵’

입력 2014-07-16 15:49  


[구혜진 기자] 7월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선에 당선된 신수민이 미스코리아 왕관을 제작한 예물 브랜드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신수민은 1993년생으로 위덕대학교에서 항공관광학을 전공했다. 키 173.8cm에 몸무게 52.5kg로 34-24-36의 몸매 비율을 자랑한다. 특기는 스킨스쿠버와 수화이며 장래희망은 항공과 교수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에게 수여된 왕관은 명품 예물 브랜드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 작품으로 ‘눈부신 다이아몬드의 광채가 환상의 꽃으로 탄생되는 형상’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이번에 선보인 DIAMOND FLOWER왕관은 김정주 디자이너의 장인정신이 깃든 우수한 셋팅력의 결정체로 세계 속에 대한민국 주얼리의 자존심을 전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정주 디자이너는 미스코리아 대회 왕관을 5년째 맡아 직접 연구, 디자인하고 있으며 한글 모티브의 미스코리아 티아라를 비롯해 다양한 한글 주얼리 등으로 대한민국 디자인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화려한 이력이 있다. (사진제공: 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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