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7월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진 김서연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서연은 1992년생으로 올해 22살이며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장래 희망은 뉴스 앵커이며 취미와 특기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다. 특히 그는 172.8cm 51.4Kg에 33-24-35인치의 완벽한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선에 당선된 신수민은 1993년생으로 위덕대학교에서 항공관광학을 전공했다. 키 173.8cm에 몸무게 52.5kg로 34-24-36의 몸매 비율을 자랑한다. 특기는 스킨스쿠버와 수화이며 장래희망은 항공과 교수다.
또 다른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은 1993년생으로 키 176.1cm에 56.8kg으로 32-26-36의 몸매 비율을 자랑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태국어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된 류소라는 1994년생으로 현재 서울예대에서 한국음악을 전공하고 있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에게 수여된 왕관은 명품 예물 브랜드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 작품으로 ‘눈부신 다이아몬드의 광채가 환상의 꽃으로 탄생되는 형상’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이번에 선보인 DIAMOND FLOWER왕관은 김정주 디자이너의 장인정신이 깃든 우수한 셋팅력의 결정체로 세계 속에 대한민국 주얼리의 자존심을 전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정주 디자이너는 미스코리아 대회 왕관을 5년째 맡아 직접 연구, 디자인하고 있으며 한글 모티브의 미스코리아 티아라를 비롯해 다양한 한글 주얼리 등으로 대한민국 디자인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화려한 이력이 있다. (사진제공: 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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