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육지담 일진설 공식입장 “개인적 사안, 아직 확인 중”

입력 2014-07-16 19:19  


[연예팀] ‘쇼미더머니3’ 제작진이 여고생 참가자 래퍼 육지담 일진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7월16일 Mnet ‘쇼미더머니3’ 제작진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육지담이 일반인 출연자이고 아직 어린 학생이라 제작진은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인 사안이라 조심스럽게 다방면으로 확인 중에 있다”면서 “3화에서는 육지담이 내용 진행에 필요한 부분 만큼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쇼미더머니3’ 출연 중인 육지담이 사실은 일진이다. 나도 피해자다”라는 글이 게재돼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해당 글을 게재한 네티즌에 따르면 육지담과 초, 중학교를 나왔으며 그가 친구들의 돈을 뺐거나 폭행, 흡연 등을 일삼는 등의 행태를 폭로했다.

이에 논란이 심해지자 ‘쇼미더머니3’ 제작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육지담 방송 출연 계획을 전한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쇼미더머니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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