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담 기자] 배우 이천희가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 센스 있는 패션감각과 모델 워킹을 선보여 화제다.
7월16일 방송 된 ‘도시의 법칙’ 6화 '셀러리맨의 역습'에서는 뉴욕팸이 거주지를 맨해튼으로 옮겨 각각 글로벌 회사와 한국기업, 방송국 등을 찾아가 직장 면접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천희와 에일리는 뉴욕의 글로벌 기업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회사의 면접에 참여했다. 면접관들이 친절하게 맞이한 것도 잠시 면접이 시작되자 냉철하고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져 이천희를 시종일관 긴장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능숙한 영어를 구사하는 에일리와는 달리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데에 있어서 서툴 수 밖에 없었던 이천희는 이내 특유의 ‘스마일’과 ‘적극성’을 무기로 능숙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영어로 자기소개를 끝마쳤다.
이천희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강력 어필하기 위해 전직 모델 출신답게 면접관 앞에서 박력 있는 ‘모델 워킹’을 선보인 것. 면접장을 순식간에 런웨이 무대로 만들어버린 이천희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파워 워킹으로 면접관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며 ‘합격’을 받아냈다.
이날 이천희는 화이트 셔츠에 민트 컬러의 니트를 함께 매치해 센스있는 레이어드 감각을 선보였다. 또한 톤 다운된 컬러의 팬츠에 블랙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천희 너무 귀엽다”, “이천희 패션 감각 역시 남달라!”, “전직 모델다운 워킹 완전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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