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JYJ가 새 앨범 발매를 확정 지었다.
7월17일 JYJ 소속사 측에 따르면 JYJ가 이달 29일 2집 정규 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를 발매한 후 쇼케이스와 아시아 투어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JYJ 새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외부 작곡가 노래들과 틈틈이 미국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영어 곡까지 총 13곡이 수록됐다”고 밝혔다.
앞서 JYJ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사진과 재킷 촬영 현장 소품 컷을 공개하며 “앨범 발매일 확정을 기념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티저 사진과 앨범 소품 컷을 공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개된 티저 사진 속에는 멤버들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크로즈업 컷이 담겨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JYJ는 소속사를 통해 “앨범명을 ‘저스트 어스’라고 한 것은 오랜만에 발매한 앨범이기에 자칫 부담을 갖거나 멋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 대신 지금의 모습을 가장 자연스럽게 담고 싶었다”면서 “JYJ가 가장 행복하게 작업한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JYJ 정규 2집 ‘저스트 어스’는 이달 29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