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방송되는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에서는 비스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쇼타임’ 촬영 소감과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3개월의 시간을 되돌아 봤다.
용준형은 “‘쇼타임’에서 나만 많은 것을 공개했다”며 “다른 멤버들도 최초로 공개할 것을 말하라”고 멤버들을 압박했다. 이에 양요섭은 “나는 정말 최초로 공개할 것이 없다”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결국 양요섭은 자신의 최초 공개 거리를 하나씩 오픈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목 뒤에 큰 점이 있다” “손에 굳은 살이 많다” “다리에 털이 별로 없다” “수염이 평소에 잘 안 난다” 등의 신체의 비밀을 털어놨지만 비스트 멤버들은 “재미가 하나도 없다”고 받아쳤다.
한참을 고민한 양요섭은 “사실 신발에 깔창을 안 깐다”며 “신발에 아무것도 없다”고 신발 깔창의 비밀을 털어놨다. 제작진은 양요섭의 고백에 놀라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양요섭은 “왜 이런 걸로 놀라는 거냐. 이상하다”고 분통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쇼타임’은 비스트 멤버 6인방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늘(17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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