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한국국제봉사포럼은 7월21일 ‘나눔의 실현’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사회봉사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한다.
한국국제봉사포럼은 오피니언 리더들이 사회봉사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모임이다.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고 예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강의로 회원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현승 기상캐스터의 진행으로 국내봉사활동의 패턴과 봉사활동자의 분포를 발표한다. 한국국제봉사포럼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4년 6월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봉사활동이 가장 적극적인 지역은 광주광역시로 나타났고 봉사활동 분야별로는 생활 편의와 안전 분야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밖에 봉사활동 취약 분야와 연령에 대한 자료도 공유한다.
이어 현직 기자들과 1차 선정단체인 ‘투게더광산 나눔재단’ 실무자들을 초청해 ‘나눔은 현 시대에 절대적인 가치’라는 내용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나눔은 사랑의 사회적 확장입니다’라는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단체다. 공공복지의 중심인 행정과 지역복지 설계를 위한 법정 조직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바탕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광산형 복지모델, 대안적 공동체복지 모델을 궁극적으로 지향한다.
한편 WBC 세계챔피언 장정구 선수는 본인의 자서전 사인회를 통한 수익금을 한국국제봉사포럼에 전달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한국국제봉사포럼, 투게더광산 나눔재단)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