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렛미인4’ 인생의 절반을 다이어트에 매진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7월17일 방송될 스토리온 ‘렛미인4’ 8화에서는 ‘물만 먹어도 찌는 여자’라는 주제로 의부증 비만 아내, 100kg 다이어트 중독녀가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홍지민은 ‘100kg 다이어트 중독녀’ 김세은의 사연을 듣고 남다른 공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인생의 절반을 다이어트로 보냈다는 그의 몸무게는 현재 94kg으로 초고도 비만 상태다. 한 때 65kg까지 감량한 적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한 그는 각종 다이어트 식품부터 식단까지 안 해본 게 없었다.
하지만 그의 일상생활은 충격 그 자체. 아침에 일어나 저칼로리 시리얼 한 통을 모두 섭취하고 간식으로 고구마 5개, 견과류 역시 하루 권장량 11배를 한 번에 먹고 있었던 것.
이 뿐만 아니라 야간 일을 하면서도 구운 달걀 9개, 다이어트 곡물바 3개를 먹으며 일반식보다 훨씬 높은 칼로리를 섭취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MC 홍지민은 “나 왜 공감되지, 저 기분 뭔지 알 것 같아” “다이어트가 말처럼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폭풍 공감을 쏟아냈다.
한편 물만 먹어도 살찌는 두 여성의 사연과 대반전의 주인공은 오늘(17일) 오후 11시 ‘렛미인4’ 8화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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