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더머니’ 산이, 특정인 디스 해명에도 사라지지 않는 ‘의혹’

입력 2014-07-19 13:45   수정 2014-07-19 13:45


[연예팀] 래퍼 산이가 ‘소유더머니’의 특정 인물 디스 의혹을 해명했다.

7월18일 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힙합팬분들께 하도 까이고 까여 그것들에 대해 하고픈말한거 nothing more 특정인물 디스아님 계속 열심히 할게요!! 담주에도 쇼미더머니 끝나고 스윙스랑 한거 무료드랍"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산이는 17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쇼 유 더 머니(Show You The Money)'를 공개했다.

가사 중 “이름 있는 래퍼 랩에 아이돌 앉혀주는 아이디언 내껀데”라는 부분이 일리네어 레코즈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5월 일리네어 레코즈의 ‘연결고리’의 가사에는 “이름 있는 아이돌의 후렴에다 랩 하는 아이디언 대체 누구껀데”라는 문구의 내용이 포함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유더머니 산이, 아닌게 아닌 것 같은데” “소유더머니 산이, 힙합 디스전 다시 시작되는 건가” “소유더머니 산이, 무슨일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산이 '쇼유더머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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