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 파도에 휩쓸려 부상…김병만 “제일 잘못이 큰건 나” 눈물

입력 2014-07-19 13:49   수정 2014-07-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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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거대한 파도에 휩쓸리는 아찔한 사고로 머리부상을 당했다.

7월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니엘, 제임스가 인도양을 탐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즐거운 정글 생활을 즐기기로 하고 아름다운 바닷가를 보며 즐거워했다.

그러던 중 이들에게 큰 파도가 덮쳤고 유일한 여성 멤버였던 유이가 파도에 휩쓸리면서 바위에 머리를 부딪히는 부상을 당했다.

유이는 팀닥터에게 봉합수술을 받으며 멤버들이 걱정할 거라는 생각에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다.

이후 유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상황이 완벽히 기억나지는 않는다”며 “물이 덮쳤고 몸이 뜨는 기분이 났다. 돌이랑 부딪히는 순간에 멍했다 오빠들 소리가 들리는 순간 다행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병만족 족장 김병만은 유이의 사고에 자책을 하며 눈물을 보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병만은 “제일 잘못이 큰건 나”라며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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