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 이남 지방은 낮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오후에는 중부내륙과 영남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호남지역은 시간당 20mm 이상의 큰 비가 새벽부터 계속 쏟아지는 가운데, 전남지역에는 호우특보도 계속되고 있다.
장맛비는 낮에는 대부분 그친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내륙과 영남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갑작스럽게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소나기가 내림에도 한낮의 온도는 서울 31도, 춘천 32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2,3도 가량 높겠다.
오후 중부 소나기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19일) 날씨, 비가 얼마나 오려나” “오늘(19일) 날씨, 우산 챙기자” “오늘(19일) 날씨, 일기예보 믿을 수가 있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조선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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