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소방헬기 영상 스미싱 주의보가 내려졌다.
7월18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세월호 지원 소방헬기 추락전 마지막 통화영상 공개'라는 내용과 함께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는 링크가 담긴 스미싱 트위터 글이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 헬기추락 사고영상을 담았다는 소방헬기 스미싱 주의 트위터 글은 17일 오후 2시쯤 최초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미싱 글에 포함돼 있는 인터넷 주소를 클릭할 경우 압성앱이 설치돼 개인정보 유출 또는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한다. 만일 악성앱이 설치가 완료한 경우에는 지속적인 피해가 없도록 악성앱을 제거해야 한다.
사이버안전국은 “악성앱이 설치된 경우에는 통신사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조치를 취하거나 사이버안전국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전화해 조치 방법에 대해서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방헬기 영상 스미싱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방헬기 영상 스미싱 주의, 그래 조심하자” “소방헬기 영상 스미싱 주의, 참 별의별게 다있네” “소방헬기 영상 스미싱 주의, 에라이 썩을 놈들” (사진출처: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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