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챌린지 4라운드 레이스2에서 필립 프레테와 데이비드 짚토비안토로가 클래스별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강원도 인제서킷에서 열린 4차전 레이스2에서 필립 프레테는 길이 3.908㎞의 코스 17바퀴를 28분21초879의 기록으로 주행, 레이스1 피렐리 클래스에 이어 우승을 이어갔다. 2위의 링고 창은 28분33초317을 기록했고, 그 뒤를 스티브 와이엇이 29분00초479로 들어왔다.
코파 쉘 클래스는 데이비드 짚토비안토로가 피렐르 클래스 3위보다 빠른 28분58초522로 달려 정상에 올랐다. 19일 2위에 오른 타니 한나는 29분02초380으로 순위를 유지했으며, 3위는 빈센트 플로가 29분21초488로 들어왔다. 19일 레이스1 동급에서 우승했던 연정훈은 4랩에서 충돌 후 코스 이탈로 리타이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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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페라리 챌린지는 페라리 소유자들이 458 동일 차종으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5차전은 9월14일 일본 후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제=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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