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하루를 원할 때, 향부터 다른 ‘스페셜 커피’

입력 2014-07-29 20:13  


[이슬기 기자] “잠 못 자니까 안 돼”라며 딱 자르던 과거와 달리 이제 커피는 가족 모두가 즐기는 음료가 됐다.

길거리에 늘어선 전문점과 나날이 커져가는 시장규모는 커피가 이미 어른들의 음료에서 탈피했음을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커피를 단순한 차로 여기기보다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즐기는 추세다.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곧 커피전문점이 되었을 만큼 현재 커피가 가진 포용력은 크다.

우려내기 까다로운 차와 달리 비교적 접근이 쉬운데다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커피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다.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커피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누릴수록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커피를 찾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난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인 커피가 가진 장점 이상의 것을 찾게 된다는 의미다.

덕분에 커피애호가들은 자신의 하루를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커피를 늘 찾아 헤맨다. 아직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자신만의 특별한 커피를 발견해내고자 하는 것이다. 이 같은 커피애호가들을 위해 원기산삼이 ‘빈체로 클래식’을 통해 그 품격을 선보이고 있다.


빈체로 클래식은 원두 선택에서부터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가격을 위해 품질을 타협하지 않는다는 원기산삼만의 신념 덕분이다. 때문에 빈체로 클래식 커피에는 세계 최대 커피 산지로 유명한 베트남의 해발 1,500m에 위치한 달랏지역에서 생성된 최상급 원두만이 사용된다.

이처럼 꼼꼼하게 선택된 최상급 커피 원두는 전문가들의 손길에 의해 베트남 특유의 방식으로 로스팅된다. 온도, 시간, 속도 모두 세심하게 고려한 로스팅은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커피와는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맛과 깊이 있는 풍미를 선사한다. 이는 원두의 짙은 색에서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여기까지의 과정만으로도 품격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지만 빈체로 클래식은 베트남 커피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분쇄과정을 거쳤다. 베트남 특유의 드리퍼인 커피핀을 이용한 전통 드립방식으로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때문에 빈체로 클래식은 전 제품을 커피핀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커피핀을 사용하면 전문적인 기계나 도구 없이도 집에서도 간단히 원두커피를 내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필터가 필요 없어 소모품의 낭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 후 세척하는 과정 역시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것만으로 부담이 없다.

커피핀을 이용하여 빈체로 클래식을 즐기고자 할 때는 먼저 커피잔이나 머그컵 등 드립하고자 하는 컵 위에 커피핀을 올려놓는다. 이후 프레스판을 꺼낸 뒤 커피를 커피핀 아래 홈 윗부분까지 채워준다. 이 때 프레스 판으로 커피를 2~3번 눌러 프레스 판을 고정시키는 작업을 잊지 않도록 한다.

물은 한번에 붓기보다 여러 번에 걸쳐 부어준다. 먼저 프레스 판이 살짝 잠길 정도로 넣어 커피가 필터에 잘 흡착되도록 한다. 이후 커피 핀의 상단까지 1~2차례 물을 부어 원하는 농도로 맞춰준다. 커피의 양이 너무 적으면 물이 쉽게 여과되어 커피가루가 떨어지고 커피 양이 너무 많으면 드롭되는 시간이 오래 걸려 커피가 식을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사진출처: 원기산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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