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덕화, 과거 폭로로 이동욱 궁지에 몰아넣어 ‘위기’

입력 2014-07-20 23:20  


[연예팀] 이덕화가 이동욱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7월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는 차재완(이동욱 분)이 고객정보유출 혐의로 감사를 받게 됐고, 그 현장에 이중구(이덕화)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중구는 차재완이 씨엘 회장에게 일부러 접근했다는 점을 폭로했고, 이중구의 거침없는 폭로에 차재완은 분노했다.

차재완은 “기껏 준비한게 또 내 과거냐”라며 비꼬았고, 이중구는 “감사가 내일까지라는데 내일은 네 어머니도 출연 시켜서 한번 놀아보자”라고 답하며 차재완의 심기를 건드렸다.

또 이중구는 “섣불리 그러지마라. 네가 어제 부수고 간 물건들 내 돈 들여서 고쳤다. 너 여기다 패륜까지 나오면 오갈데도 없다”고 덧붙여 차재완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중구는 아모네(이다해)가 자신을 당신이라고 부르자 “시아버지 될 사람에게 당신이라고 부르는 며느리를 봤나. 말세야”라며 혀를 찼다. (사진출처: MBC ‘호텔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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