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혜란 인턴기자] 가수 헨리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7월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필리핀 아라우(ARAW)부대로 해외파병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멤버들이 부모님께 쓴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헨리는 캐나다에 있는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는 중 헨리의 가족사진이 화면을 통해 공개된 것. 사진 속 귀여운 어릴 적 모습의 헨리는 물론 형 또한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지금 캐나다에 계실 텐데 잘 계세요? 못 본지 3년이 되었네요”라며 “엄마 키도 작아지고 머리카락도 없어졌어요. 건강하세요. 대머리 엄마 싫어요”라고 말하며 편지를 읽어갔다.
이어 “인터넷에서 댓글 보지 마세요. 상처 많이 받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헨리의 가족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훈훈한 가족이다” “진짜사나이 헨리, 마지막에 뭉클했어요” “진짜사나이 헨리, 꼭 성공해서 어머니께 효도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사진출처: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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