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은 ‘꽁꽁’ 섹시미는 ‘업’ 시켜주는 여름 스타일링

입력 2014-07-21 18:58   수정 2014-07-21 18:58

[조지윤 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도 패션만큼은 포기할수 없는 것이 여자들의 마음이다.

매 여름 시즌마다 옷 속에 숨겨두었던 살은 모두 펑퍼짐한 옷으로 몸매를 가리기에 바빴을 것. 또한 의도치 않게 더운 날씨 탓에 노출을 하게 되면서 여름 공포증이 생긴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옷 하나만으로도 여성의 특권인 섹시미는 배가시켜주고 숨기고 싶은 살은 꽁꽁 숨겨주는 완벽한 옷들이 있다. 만약 아찔한 몸매를 뽐낼 수 있는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여길 주목해보자.

▶ 섹시한 감성을 담아주는 오픈 숄더


오픈 숄더 의상은 매끈한 어깨선을 도드라지게하고 쇄골라인을 강조해 작은 노출이라도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을 보여줄 수 있다.

최지우는 SBS 월화드라마 ‘유혹’의 제작 발표회에서 블랙 오픈 숄더 스타일의 점프 수트를 입어 깊게 파인 쇄골을 드러내며 섹시미를 과시했다.

또한 오픈 숄더는 다양한 패턴과 길이감으로 여러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꽃무늬 프린트의 상의 오픈 숄더는 핫팬츠나 청바지로 매치 가능하고 더운 여름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섹시함을 강조할 수 있다.

▶  날씬하고 길어 보이는 마법의 패턴 스트라이프


누구나 날씬하고 길어 보이는 마법의 패턴은 바로 스트라이프 패턴이다. 몸에 달라붙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피스는 복부와 허벅지의 살을 가려줄 뿐만 아니라 섹시함까지 더해준다.

할리우드 배우 패리스 힐튼의 출국 공항패션의 아이템 역시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피스였다. S라인을 강조해주는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심플한 모노톤의 액세서리 매치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공항패션이였다.

특히 어깨 트임이 들어간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시선을 분산시켜주며 슬림한 라인감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강렬한 패턴의 디자인된 옷은 그 자체로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액세서리는 최대한 단순한 것이 좋다.

▶ 패셔니스타들의 사랑 ‘꽃무늬 원피스’


전체적으로 화려한 꽃무늬가 들어간 원피스는 이번 여름 패셔니스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템이다. 그 이유는 꽃무늬 원피스는 옷 자체만으로도 우아함과 여성미를 강조해주고 몸에 달라붙는 디자인은 섹시함을 배가시켜주기 때문이다.

특히 플라워 원피스는 특별한 레이어드 없이도 센스 있는 코디가 가능하고 낮은 샌들이나 하이힐 등 다양한 아이템의 슈즈와도 잘 어울린다.

의상 전체에 플라워 프린트가 부담스럽다면 베이직 가디건을 매치하면 포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과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액세서리는 컬러가 통일된 아이템을 매치하거나 모노톤의 액세서리고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큐니걸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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