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증편 운행 18회 추가, 광역버스 입석 금지 대책 ‘출퇴근 해결?’

입력 2014-07-21 19:45  

[라이프팀]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에 따라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없애기 위해 전철 증편 운행이 실시된다.

7월21일 국토교통부는 21일부터 출퇴근 시간에 맞춰 경인선 급행열차 4회, 경인선 4회, 경의선 4회, 분당선 2회, 경부선 4회 등 총 18회 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철 이용 편의를 위해 인근 전철역까지 운행하는 버스 등을 출퇴근 시간에 집중 배차하고 필요시 일부 노선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이 같은 이유는 16일 광역버스 입석이 금지되면서 전철 이용 승객이 평소보다 3만 6천명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철 증편 운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철 증편 운행, 과연 효과가 있을까” “전철 증편 운행, 앞으로 지켜봐야지” “전철 증편 운행, 내일도 바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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