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서비스 광주(운영:고진모터스)'를 확장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서비스 광주'는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에 위치한 AS서비스 전용 건물로, 연면적 3,209㎡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워크베이가 총 21개 설치돼 하루 최대 70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판금·도색이 가능한 첨단 시설도 함께 구비했다. 

 소비자가 차를 입고하면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함께 자동차 외관은 물론 타이어와 하부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기자를 위해 건물 2층에 DVD룸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구비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아우디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수입차 최고 성장지역 중 하나인 전라 광주지역의 질적, 양적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규모 시설을 갖춘 단독 건물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했다"며 "개선된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천안과 청주, 순천에도 서비스센터를 7월 중 개장하며, 현재 전국 총 24곳의 서비스 센터와 34곳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포드, '서울 서부권=선인' 공식 깨지나
▶ 포르쉐 마칸, 테크아트가 튜닝하면 어떤 모습?
▶ CJ레이싱팀, 터보 엔진에 후원사 지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