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가 이세영을 질투했다.
7월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강윤경 오선형, 연출 이재상 이은진) 9회에서는 박수인(이세영)이 장준현(지현우)에게 자신의 프로듀서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준현은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춘희는 그들이 샤인스타 기획사에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수인은 “오빠가 내 프로듀싱을 하면 춘희와의 동거설도 사라질 것”이라고 제안했으며, 이에 준현은 고민 끝에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며칠 후 춘희는 기획사에서 수인과 마주쳤고, 수인은 “내가 밥 사겠다”며 춘희를 억지로 식당으로 이끌었다. 식당에는 이미 준현이 있었고 수인은 “내가 춘희씨도 데려왔다”며 준현에게 웃어보이자 준현은 “수인아 네꺼는 물냉 시켰어. 너 물냉 맞지?”라며 젓가락을 챙겨주고 육수를 부어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수인은 준현에게 “춘희씨도 곡 하나 써주지 그랬냐”고 물었고 준현은 “나 아무한테나 안 써준다”고 퉁명스레 대답했다.
결국 화가난 춘희는 식사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아무나 안 써줘? 에라이 나쁜놈. 넌 이제 나쁜 놈이야”라고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이세영 질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이세영, 재밌어지네”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이세영, 질투할만하네”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이세영 질투, 둘 다 예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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