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슈퍼스타K6’ 다채로운 이벤트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월22일 Mnet 측에 따르면 ‘슈퍼스타K5’ 우승자 가수 박재정과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유승우가 각각 홍대 앞 거리와 고등학교를 찾아가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먼저 박재정은 이달 19일 진행된 ‘슈퍼스타K6 홍대 문화의 밤’ 행사에 깜짝 출연해 ‘동네’ ‘첫눈에’를 비롯 신곡 ‘얼음땡’까지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해당 이벤트에는 약 600여 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무대 주변을 메워 장관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행사장 일대 교통 흐름이 마비됐을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유승우는 18일 경기도 수원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여학생들 앞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친 바 있다.
유승우는 ‘슈퍼스타K가 필요한 순간’이라는 이벤트에 당첨된 해당 고등학교 학생의 신청에 따라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 것. 특히 유승우는 그룹 god ‘촛불 하나’를 부르며 엄청난 호응을 일으켰고 ‘아임 인 러브(I’m in love)’와 ‘내게 오는 길’ 등을 부르며 여고생들의 마음을 녹였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슈퍼스타K6’ 제작진 측은 “이번 이벤트는 ‘슈스케’가 배출한 스타와 사랑한 팬들이 가까이에서 어울리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8월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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