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혜란 인턴기자] ‘왔다 장보리’ 은비와 보리가 만났다.
7월27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32회에서 은비(유은미)와 보리(오연서)가 한 화면에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 모두 한복 옷감 두루마기를 든 채 어딘가로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은비는 신이 나서 뛰어가고 있지만 보리는 뭔가에 끌리듯 의아한 시선이다.
은비와 보리는 극중 인화(김혜옥)-수봉(안내상) 부부의 잃어버린 딸로 동일인물. 과거 기억 속이지만 은비가 등장하면서 드디어 보리의 기억이 되살아나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오랜만에 촬영장에 등장해 현장 스태프들을 딸 바보로 만든 아역 유은미는 “다시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천진하게 웃으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고 오연서 역시 유은미를 살갑게 끌어안으며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인기를 끌고 있는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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