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혜란 인턴기자] 박 대통령이 ‘경제 살리기 총력전’을 지시했다.
7월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금융과 재정을 비롯,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써 경제를 살리기 위한 총력전을 펼쳐 달라”며 경제팀에 강력한 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은 2기 내각 출범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와 관련해 총력전, 규제완화, 주도면밀한 정책점검 등 3가지를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 “단순한 수치는 정말 필요 없다”며 “서민들이 실질적으로 경제회복을 느낄 수 있는 체감효과, 일자리 창출과 투자효과가 큰 곳에 재원을 집중 투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살리기 총력전’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사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MBN ‘뉴스 8’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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