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거탑’ 오늘(23일) 첫방송, ‘군대’아닌 ‘농촌’으로 간다

입력 2014-07-23 22:55  


[여혜란 인턴기자] 드라마 ‘황금거탑’이 베일을 벗는다.

7월23일 첫 방송될 tvN 수요드라마 ‘황금거탑’(극본 정인환, 연출 민진기 정현남 박현주 이진용 민지윤 김영은)에서는 강원도 평창의 광활한 배추밭과 목가적 분위기의 전경이 그대로 보여질 예정이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농촌의 평화로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평창은 ‘황금거탑’의 촬영장소로 적격. 제작진은 “헬리캠과 와이어캠 등 각종 촬영 장비를 동원해 시청자에게 농촌의 절경을 전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황금거탑’에는 샘 오취리, 배슬기, 이수정 등 여덟 명의 새로운 배우가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여배우들의 출연은 단발성으로 끝났던 ‘푸른거탑’의 러브라인이 이번에는 제대로 펼쳐질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거탑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황금거탑’은 오늘(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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