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임’, 짜릿한 긴장감…첫회 우승은 누구?

입력 2014-07-24 02:02  


[연예팀] ‘싱어게임’이 첫 방송 됐다.

7월23일 Mnet ‘싱어게임’이 처음 전파를 탔다. ‘싱어게임’은 첫 방송부터 윤민수와 휘서으 에일리, 럭키제이, 포맨, 미, 벤 등 쟁쟁한 뮤지션을 내세웠다.

‘싱어게임’은 개인 또는 단체전으로 총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가수들은 각 라운드마다 제시되는 주제에 맞는 선곡을 해야한다. 주제는 그날 자리한 평가단과 관련된 것으로 첫 방송에는 이별한 지 1년 이내의 100인이 참여했다.

‘싱어게임’이 기존의 음악프로그램들과 차별화 된 것은 바로 배팅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각 레이블은 천 만원 내에서 라운드마다 전략적으로 상금을 베팅할 수 있으며 100인의 평가단으로부터 많은 득표를 얻은 쪽이 승리해 베팅 금액을 획득한다.

첫 방송 우승은 윤민수가 이끄는 와이후&해피페이스에게로 돌아갔다.

화려한 가창력 대결에 치열한 배팅 경쟁까지 더해져 ‘싱어게임’은 단순한 음악 프로그램 이상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싱어게임’ 첫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싱어게임, 생각보다 재밌네” “싱어게임, 이거 좀 대박날 듯” “싱어게임, 오 이제 본방사수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싱어게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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