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15년형 K7 출시를 기념해 멤버십 회원과 일반인 대상으로 맞춤형 헬스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벤트 참여는 8월4일까지 홈페이지(www.kia.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게시판에 본인 사진과 도전의지 등을 남기면 총 30명(K7멤버십 20명, 일반인 10명)을 추첨하는 것. 당첨자는 서울(을지로, 대치, 여의도) 또는 부산(광안리)에 위치한 '리복 크로스핏 센티넬'에서 개인별 맞춤형 트레이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 달 관리 후 멋진 몸매를 만든 상위 2명에게 남성 잡지 '아레나 옴므'의 화보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또 참가자와 K7 멤버십 회원을 초청해 시상식과 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영화 '300'의 전담 코치였던 코디 헌터, 미스코리아 출신 정아름 트레이너 등 유명 강사를 투입해 체계적인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기아차는 "현재 진행 중인 '디자인드 바이 K' 광고 캠페인과 함께 K7의 품격 있는 이미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K7 멤버십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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