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담 기자] 늘어지고 커져가는 모공 고민으로 인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피부과에 가는 것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시간도 문제다. 시간을 낼 수 없어 병원 찾아갈 수도 없는 이들이 많기 때문.
거울을 볼때마다 메이크업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모공 때문에 고민만 더욱 커져갈 뿐이다. 심하게는 훤희 보이는 큰 모공들 때문에 상대방과 얼굴을 마주보는 것도 피하게 되는 사람이 있기도.
피부과를 갈 수 없다고 좌절하지는 말자. 이미 화장품업계에서는 똑똑하고 효과적인 제품들이 즐비해 있는 상태. 피부과를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모공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모공없는 피부를 꿈꾼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단계 바로 클렌징. 두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꼼꼼하고 깨끗한 클렌징이야 말로 모공 속 노폐물을 확실히 없애 모공을 조이고 줄일 수 있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먼저 클렌징을 시작하기전에 스팀타월이나 따뜻한 물로 세안을 해, 닫혀있는 모공을 열어줘야 더욱 깨끗하게 세안 할 수 있다.
이어 모공 케어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손으로 충분히 거품을 낸뒤, 피부에 많은 자극을 주지 않도록 손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꼼꼼히 닦아준다. 이중으로 세안해 모공 속을 더욱 깨끗하게 청소 한다.
클렌징의 마지막 단계인 마무리 세안에서는 확장된 모공을 닫아주기 위해 반드시 찬물로 세안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클렌징 제품의 잔여물이 피부에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꼼꼼한 클렌징만으로 모공이 줄어들었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모공 속을 깨끗하게 청소했다면 이제 진짜 모공을 줄여줘야 할 때.
늘어진 모공, 기미잡티, 칙칙함, 탄력저하, 팔자 주름 등 변화가 가장 어려운 5대 피부문제는 광대와 코 부분, 바로 ‘나비존’에 모여있다는 사실. 따라서 모공을 줄이기 위해 주목해야 할 부위는 ‘나비존’이라 할 수 있다.
뷰티에디터 황민영이 극찬한 23years old 나비존 모공레이저 나비팩은 나비존(광대+코) 전용 모공수축 팩으로서 잡티 없는 쫀쫀한 피부와 화사하고 맑은 피부 톤으로 탄생시켜주는 제품.
에어 테라피 공법으로 적용되는 나비존 모공레이저 나비팩은 피부로부터 나오는 깨끗한 산소가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줘,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줌은 물론 엉킨 콜라겐을 풀어줘 피부장벽강화와 모공을 팽팽하게 만들어준다.
“1회 사용했을 때는 피부가 좀 정돈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2회 사용했을 때는 조금 더 피부 결이 좋아진 것 같아요. 특히 모공이 깨끗해지고 옅어진 기분이 들었어요”
– 23years old 나비존 모공레이저 나비팩 사용자 후기.
또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기초 케어 해줘야 모공관리의 효과를 눈에 띄게 확인 할 수 있는 법.
지성피부는 피지선이 활발해 다른 피부에 비해 모공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고 번들거림이 심한 편. 모공 축소 기능 스킨 케어 제품을 사용해 매일 꾸준히 관리해줘야 한다. 지성피부는 피지의 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1~2회정도 각질을 제거한 뒤 히팅 마스크로 피지를 녹여주면 모공을 축소시킬 수 있다.
반면 건성피부는 푸석푸석하면서 거친 피부결과 탄력 없는 피부가 모공을 크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이는 수분이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각질이 쉽게 쌓이게 되고 피지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모공이 커지고 피부 트러블까지 유발한다. 때문에 건성피부는 ‘수분공급’에 중점을 둬야 한다. 따라서 수분함량이 많은 기초 제품을 사용하거나, 수분 크림을 자주 발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사진출처: 23years old, SBS E ‘스타 뷰티 로드’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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