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플래티넘 퀄리티로 주목 받는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BYGAMI)

입력 2014-07-25 20:14   수정 2017-02-02 19:08


[양완선 기자] 플래티넘 금속의 단점까지 보완해 그 가치를 더욱 높인 주얼리 브랜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청담동에 위치한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BYGAMI).

플래티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금의 스페인어. 또한 플래티넘은 시간이 지나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순수함과 고귀함이 있는 귀금속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플래티넘은 1톤의 원석에서 3g 정도만 추출되기 때문에 그 희소성이 매우 높아 일반 금속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고 난이도의 제작기술이 필요하다.

때문에 플래티넘은 과거에는 해외 명품 주얼리에서만 제작되어 왔다. 시간이 흘러 현재 국내에서도 여러 브랜드가 플래티넘을 취급하고 있지만 그 퀄리티에 따라 가치는 천차만별 다르다.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는 높은 퀄리티의 핸드메이드 기술력으로 플래티넘 주얼리를 자체 디자인, 주문, 제작까지 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또한 바이가미 디자인 연구소화 ‘한국화학융합시험’ 연구원의 꾸준한 메탈 테스트를 통해 플래티넘의 단점인 무른 성질을 보완한 ‘하드니스 플래티넘’을 자체 개발해 생산 중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최고 퀄리티의 바이가미 플래티넘 주얼리는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PT인증마크를 획득하였고 이는 바이가미 PT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PGI 카드로 제공되고 있다.

한편 바이가미의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현재 바이가미는 디자인연구소의 연구원들과 공방의 장인들이 주얼리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력 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바이가미를 찾아주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높은 퀄리티의 주얼리를 선보여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고귀한 금속을 볼 줄 알며 현재에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퀄리티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브랜드 바이가미. 이것이 바이가미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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