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화려한 무대 위에서는 물론 수수한 민낯마저 완벽한 아이돌들의 피부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이들이 완벽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기본’에 있다. 누구나 입 모아 강조하지만 소홀히 흘려 넘기기 쉬운 피부 관리의 기본을 철저하게 지키기에 메이크업 없이도 완벽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돌들이 지키는 피부 관리의 기본은 무엇일까. 잡티 하나 없는 아이돌들의 민낯을 완성시켜주는 피부 관리의 기본 3가지를 알아보자.
기본 1 꼼꼼한 세안은 깨끗한 피부로 거듭나는 지름길이다
피부를 위해 외출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꼼꼼하게 메이크업 및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세안’이다.
STEP 1 클렌징 오일 물기가 남아있지 않는 깨끗한 손에 클렌징 오일을 적당량 덜어낸다. 이후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롤링한 뒤 물을 묻혀 한 번 더 마사지하고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구어낸다.
STEP 2 클렌징 폼 남아있는 메이크업 잔여물 및 노폐물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거품이 풍성한 클렌징폼을 이용해 피부를 한 번 더 세안해준다.
기본 2 피부 관리는 가볍게 마무리해야 한다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겠다고 여러 화장품을 덧바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도 있다. 피지조절, 모공케어, 보습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가진 화장품 2~3가지 정도로 가볍게 관리하는 것이 피부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STEP 1 세럼 세안 후 피부에 가볍게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워터젤 타입의 세럼을 발라준다. 세럼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가볍지만 피부 진정 및 미백, 보습 등 복합적인 기능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STEP 2 수분크림 피부 관리의 마무리는 수분크림을 발라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다. 피지로 인해 피부가 번들거리기 쉬운 여름인만큼 가벼운 젤 타입의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기본 3 트러블은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을 손으로 만지면 더 커진다는 이야기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저 방치하는 사람들이 있다. 허나 이는 잘못된 트러블 케어 방법이다.
트러블을 그대로 놔둘 경우 안에서 곪아 더욱 커질 뿐만 아니라 트러블이 사라진 후에도 거뭇거뭇한 흔적이 남을 수 있으므로 초기에 응급 스팟을 이용해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세안 후 응급 스팟을 면봉에 적당량 덜어낸 뒤 트러블 부위에 점을 찍듯 콕콕 발라주기만 하면 되기에 무척이나 간편하다. 보다 빠른 트러블 진정 효과가 필요하다면 응급 스팟을 바른 뒤 트러블 패치를 붙여 외부 오염을 차단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깨끗한 민낯을 위한 뷰티에디터 추천 뷰티 아이템
01 슈에무라 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 8가지 정제된 식물성 오일을 엄선하여 탁월한 클렌징은 물론 스킨케어 효과를 선사하는 클렌징 오일
02 마몽드 연꽃 마이크로 클렌징 폼 연꽃의 뛰어난 정화력이 함유된 극세사 거품이 미세 먼지는 물론 메이크업 잔여물,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클렌징 폼
03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흔적세럼) 트러블 자국을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칙칙한 피부에 환하게 빛을 더해 깨끗하고 생기넘치는 민낯으로 가꾸어주는 멀티 젤 세럼
04 더페이스샵 치아씨드 피지잡는 수분크림 수분을 10배 품은 치아 씨앗이 수분을 채워주는 동시에 코튼 씨앗이 피지를 잡아 번들거림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젤 수분크림
05 아이소이 아크니 닥터 1st 스피디 스팟 (응급스팟) ★ 화이트월로우잎추출물, 황금추출물 등 식물성분이 트러블 부위를 신속하고 흔적 없이 말끔하게 잠재워주는 트러블 전용 스팟
(사진출처: 아이소이, 더페이스샵, 마몽드, 슈에무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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