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방송될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사위 갱생 프로젝트가 필요한 문제 사위 3인방 김응수, 성대현, 김태형이 모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응수는 “처가에 왜 가요?”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MC 김원희가 “장모님과의 단둘이 여행, 며칠이 적당하냐?”는 질문에 손가락 하나를 꼽으며 “한 시간”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장모님 집 더럽다”고 말하는 간 큰사위 성대현은 “아내가 집에서 늘어진 팬티만 골라 입는다”며 “나갈 때 입는 팬티랑 집에서 입는 팬티가 다르다”는 깜짝 폭로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장모에게 감시당하는 사위 김태형은 “22층에 내가 살고 18층에 장모님이 산다”며 “하루에 몇 번씩 만난다”고 밝혀 19년 만에 처가에 간 남 서방을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인 3색 문제 사위들의 등장과 화려한 입담은 오늘(24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될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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